경상도민요보존회 “충북 영동 사계절캠핑장”서 만나다.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국악 예인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다. 대중과 가깝게 호흡했던 무대는 사라진지 오래고, 여전히 낯선 비대면’ ‘언택트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상황이 처음엔 낯설고 힘들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 이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민요소리꾼 최윤영 대표와 경상도민요보존회가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최윤영 대표를 비롯한 보존회 단원들은 기다려지는 시간들이 있다.

바로 겨울과 여름 두 차례 이루어지는 스승과 제자들의 산공부 기간이다. 인적이 없는 산속에서 오롯이 휴대전화도 반납하고 온전히 스승으로 소리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민주지산 물한계곡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난계의 고장 국악의 메카 영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국악을 체험하기 적합한 장소이다. 그래서 이달 25일부터 28일 영동행을 결정했다. 마침 27일에는 국악의 한 획을 긋는 경북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지를 비롯한 국공립 30여개 단체의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악지휘자협회 창립총회가 영동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산공부는 2천여 평 부지에 오롯이 일체 다른 야영객은 받지 않고 국악인들만 3월말 까지 무상임대하는 영동군(군수 박세복) 상촌면에 위치한 사계절캠핑장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이루어질 산공부를 통해 비대면 으로 해소되지 못했던 마음의 답답함과 아토피에 좋다는 천연유황수의 힐링과 함께 풀어내는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윤영 대표가 설립한 사단법인 경상도민요보존회는 2010년도에 최초 설립, 정식 인가 201423, 201811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 20196월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을 얻어 활동하고 있다.

경상도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토속 민요를 발굴하고 채집하여 사회 공헌에 기준을 두고 공연기획, 국악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사업, 4차 산업시대 국악인 혁신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있다.

산하단체로 201641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라는 국내 유일무이한 어린이민요합창단을 창단했다. 국악영재들을 발굴하여 문화인재로 교육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20178월 충북 청주와 서울에도 확대 출범했다. 20195월 산유화국악교육원을 서울에 개원하여 국악교육과 작은 음악회 등 지역의 문화사각지대를 찾아 문화충전소의 역할을 담당하며 국립국악중., 전통예술중, 고에 진학시켜 민요예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들림 극장이라는 온라인전용 극장을 열어 전문 국악인들의 온라인공연과 20211월부터 국악영재들을 위한 온라인 개인발표회를 주최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경상도 민요 채보 작업을 펼쳐 150여 곡을 실을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경상도 전래동요 음반을 진행 중이며 대중이 쉽게 경상도민요를 배울 수 있도록 책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2020년 주식회사 컴퍼니 들림 설립, 모든 소리,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소리라는 사회적 평등의 의미를 강조하고, 들리는 모든 것과 소통겠다는 의미의 들림이라는 회사 네임으로 오픈국악앱을 개발해 현재 코로나19를 통해 일자리를 잃은 예술인들과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반 4집 경기민요 순수, 5집 서도민요 설레임에 이어 민요로 노래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 한국의 전통 창법의 색채를 입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시로 담은 기타리스트 신희준과 함께 하는 진귀한 밴드 날리굿 <band Gnarly Good> 음반이 2월 발매되어 대중음악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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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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