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야치 【家鷄野雉】
【권증현 강단21】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家(집) 가 鷄(닭) 계 野(들) 야 雉(꿩) 치
‘집에 있는 닭보다 들에 있는 꿩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익숙한 것은 대수롭게 여기고, 멀리 있는 드문 것을 귀하게 여기는 말이다.
우리의 문화보다 외국의 문화를 더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 풍조가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다. 사람들은 참 어리석어서 항상 옆에 있으면 그 소중함을 쉽게 잊어버리기 쉽다. 아내도 자식도 벗들도 그리고 피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귀한 직업도 별 볼 일 없는 것처럼 가볍게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을 이따금 본다.
유래
송나라 때 하법성이 지은 < 진중흥서>와 <태평어람>에 나오는 이야기다. 진나라에 “유익”이라는 사람은 글씨가 뛰어나 젊어서부터 왕희지와 함께 글씨로 이름이 크게 알려졌다. 그러나 도성의 젊은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왕희지의 서법을 더 좋아했다.
유익은 이 때문에 괴로워하던 그는 형주에 있을 때 쓴 한 편지 속에서 다음과 같은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지금 젊은이들은 집안의 닭은 싫어하고 들판의 꿩만 사랑해 왕희지의 서법을 배우고 있지만, 내가 장차 도성에 돌아가면 마땅히 그의 글씨에 견줄 수 있을 것이다.”라 편지를 써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유익“은 장수로 정치와 군사로 관아에 쫓겨 서예를 멀리하다 보니 실력은 퇴보하고 반면 ”왕희지“는 벼슬에 욕심을 두지 않고 선천을 떠돌며 비석에 새겨진 역대 서법과 서체 등을 연구하는 등 늘 서예와 함께 하는 삶을 꾸리다보니 왕희지의 글씨는 천하의 명성을 얻게 되어 서민이나 관직이나 일반 모든 백성들이 그의 서법을 배우게 되었다.
급기야 유익의 아들 조카 가문의 서법을 버리고 왕희지의 서법을 배우고 쓰다 보니 심기가 불편해진 유익이 친구에게 보낸 푸념의 편지 내용이다. “아들 조카 가문이 다 집안의 닭은 외면하고 들판의 꿩을 좋아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내 아내 내 가족 내 직장 내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 종교 등의 소중함을 모른 체 원망. 불평으로 다른 가정 다른 가족 다른 단체 타 종교 등을 귀하게 여기며 자신이 가까이에 있는 소중함을 잊은 채 허물만 보고 남에게 비치는 모습이 우습게 보이면 결국 누워서 침 뱉는 경우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나 가까이 있는 것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
남의 손에 있는 천하의 보물도 내 손안에 있는 고물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구술이 서 말이라도 꿰매야 내 것이다라는 말처럼 내 손안에 있는 보물이 천하보다 귀하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건강 가족 단체를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성공의 습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을 가져라. 오늘 무엇이 잘 되었으며 무엇이 잘못 되었으며 반추해 보고 성공은 실패의 디딤돌이 되어 더 큰 발자국을 내딛는 족적이 될 것이다.
습관이 중요하다. 메모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라. 잠들기 전 내일 무엇을 할 것인가를 메모를 해서 순서를 정하고 중요한 것부터 또는 가능성이 퍼센트가 높은 부분에서부터 출발해서 작은 성공을 이끌어 올릴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
성공하는 습관은 작은 것부터 달성하고 또 달성하고 반복해서 달성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높은 고지에 올라서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메모하는 습관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방향을 세우고 다음으로 낮은 단계로 가는 방향을 설정해서 작은 성공의 습관을 기울이므로 가까이 있는 것부터 성취감을 얻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자신의 가까이 있는 것으로 시작해서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는 것부터 성공하는 작은 성공을 거두다 보면 어느새 큰 성공을 이루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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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