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골명심 【刻骨銘心】

권증현목회9 강단32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 새길 / () / () 새길 / () 마음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성현의 가르침이나 부모 스승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서 항상 잊지 않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이현문이 공초하기를, “신이 비록 4년 동안 옥에 있었지만. 감옥 생활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항상 자식처럼 아껴주시는 성은에 감격하면서 각골명심해 왔으며, 오직 결초보은할 생각만 품어 왔습니다.하였다.

 

성현의 가르침이나 부모, 스승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서 항상 잊지 않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이다. 조실 옆에 필요 없이 전등이 켜져 있는 것을 보시고 시자에게, “끄라.” 말씀하셨다. “나에게 아무 관계없는 것이라고 해서 아껴 쓸 줄을 모르는 자는 허공에 큰 빚을 지는 것이니 각골명심하여 저런 전력을 헛되이 소모하지 말라. 그렇다고 해서 쓸 자리에 쓸 줄 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중 관계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최상에서 최악으로 급전직하했던 양국 외교 관계는 1031일 두 나라 외교부의 관계 개선 협의 결과 발표를 기점으로 급선회했다. 1111일에는 베트남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있었고, 양국 외교 당국은 12월 중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로써 한·중 사드 갈등은 양국에 큰 상흔을 남긴 채 봉합 순서로 접어들었다. 사드 배치는 우리에게 북핵에 대응한 자위적 조치였다. 하지만 미국과의 전략적 경쟁 구도를 중시하는 중국은 이를 자국의 핵심이익침해로 간주했다. 이런 두 나라의 입장엔 변화가 없다. 다만 이 문제로 인한 외교적 대립의 고착화와 장기화가 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서로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은 앞으로 관계 정상화의 길을 걷겠지만, 정치적 외교적 경제·문화적 측면에서 사드 이전의 낭만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중국이 합리와 이성, 국제규범이 통하는 상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라는 점을 뼈저리게 체험했다. 중국은 동북아 안보환경을 위기로 몰아넣은 북핵이라는 근본 문제보다 방어 자산인 사드를 문제 삼았다. 국가 언론을 총동원해 자국민 감정을 격앙시켜 금한령에 이용했다. 외교적 갈등을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 보복으로 끌고 갔다. 이런 행태는 앞으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교류 활성화나 경제적 측면에서 사드 갈등 해소는 양국에 엄청난 이득이다. 유통업계와 관광업계를 필두로 우리 경제계는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하지만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우리의 외교적 노력에 중국이 호응한 것은 저들도 못지않게 간절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우리 업체들이 중국 영업에서 죽을 쑤면서 현지 고용 사정이 악화한 것은 중국에도 타격이다. 우리의 대() 중국 수출품목은 중간재가 대부분이지만 중국의 대한국 수출품목은 소비재가 대종이다. 한국의 반중 감정이 악화하면 중국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중국에 뼈아픈 건 우리 국민이 중국의 민낯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북핵 사태와 사드 갈등을 겪으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국방력 강화에 대한 요구가 분출했다. 독자 핵무장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고, 전략무기 개발과 첨단무기 도입에 대한 의지도 강해졌다. 주변의 어느 나라도 신뢰할 수 없다면 자주국방의 강화는 당연한 귀결이다.

 

산업계에선 탈중국 움직임이 가속할 것이다. 거대 시장을 외면해선 안 되지만 중국 시장의 리스크가 명백해진 만큼 그에 대한 대비책을 업계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기업의 생산 거점 이전이나 수출선 다변화, 새로운 시장의 개척 등이 국가의 사활적 문제로 부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표방하는 신() 남방정책이나 신 북방정책도 그런 흐름을 담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제2 한국전이 일어난다면, 역시 박헌영 따라하기를 하는 적색분자들이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오판하게 해서 남침했듯이, 의 김정은을 오판하게 하여 제2 한국전이 일어난다는 것을 각골명심(刻骨銘心) 해야 한다.

 

김일성은 한반도에 공산주의를 이용하여 세습 독재의 김씨 왕조를 건설하기 위한 야욕으로 외세인 소련과 중공을 이용하여 전쟁을 일으켰지만, 정치 능력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정세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다. 전쟁을 일으키면 미국이 참전을 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군이 참전한다는 것을 전혀 분석, 예측하지 못한 얼간이가 김일성이다. 김일성은 일평생 소련과 중국만 눈으로 보았을 뿐, 미국과 서구세계를 가보지 못했고, 서구세계에 대한 정보분석을 해보지 못한 유치한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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