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쁘고 남도 기쁘고

 

권증현 목회강단 99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이삼열목사 (이사무엘) 동양교회 당회장

 

불쾌지수를 가리켜서 온습지수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불쾌지수는 높은 기온과 습도에 의해서 그 지수가 정해진다. 다시말해 기온이 높은 데다 습도마저 높으면 불쾌지수가 그만큼 커지는 것이다.

비록 기온이 높은 더운 날씨라 해도 습도가 낮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지 않는다. 여름철에 우리가 지내기에 알맞은 불쾌지수는 68이하이며 불쾌지수가 70이상이 되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불쾌지수가 75이상이면 105명이 80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세찬 바람 성난 비에는 새들도 근심하고 갠 날씨 화창한 바람에도 초목도 기뻐하니 천지에는 하루라도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되고 사람의 마음에는 하루도 즐거움이 마음이 없어서는 안된다.

온화한 기운이 있는 자는 반드시 즐거운 빛이 있고 즐거운 빛이 있는 자는 반드시 아리따운 태도를 보인다. 소학 (小學)에 기록되어져 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대로 집안이 평화로우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천지간에 화기(和氣)가 있어 만물을 생성시키듯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도 항상 온화한 기운과 즐거운 정신을 지녀야 할 것이다.

신라 때 백결 선생은 유명한 음악가였다. 항상 거문고를 타며 온화한 기운으로 마음이 기뻤다. 비록 백번이나 꿰맨 누더기 옷을 입고 끼니를 굶어도 안빈낙도하며 세월을 보냈다.

한번은 섣달 그믐날 남들이 떡방아를 찢어 떡을 만들어 설 쉘 준비에 바빴다. 아내는 참다못해 하소연을 하니 백결선생은 거문고를 들어 떡방아 타령을 뜯었다.

이것이 유명한 대악인데 오늘날 전해지지는 않지만. 이 노래로 이웃집들은 모두 백결선생 집에서도 떡방아를 찧는 줄 알았다고 한다.

바울의 말대로 자족하기를 배우고 주님의 말씀대로 평안이 있으면 나도 기쁘고 남도 기쁘게 하는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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