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공모 내달 2일까지

포르쉐코리아 후원으로 예술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지원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 기부 통해 1~5년 경력 예술 스타트업 발굴

52()까지 공모초기 기업 5개사 선정해 4천만 원 지원해

선정 기업별 예산 지원에 더해 컨설팅 등 성장 프로그램 6개월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는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2()까지 모집한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되어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며,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어서 6개월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 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며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제작 사업 예술작품 혹은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대여/홍보/매개사업 작품의 상품화 및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타 예술 관련 서비스 사업 등이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총 5개 사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청년 예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한 <예술플러스창업>의 시상식 1기 청년예술창업 페스타에 참여한 팀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은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에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설한 <예술플러스창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준비과정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기업 후원이 더해져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지원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라며, “예술 스타트업으로서 사업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에 초기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과 함께 2021년 공연예술 지원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포르쉐코리아가 올해부터 청년예술가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프런티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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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리라

)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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