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왜 문제가 되는가

 

권증현 목회강단 95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김정훈목사 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몸

스트레스는 주변 환경에 있는 하나의 자극을 뭔가 위협적이라고 해석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뇌는 듣기. 보기. 만지기 등의 모든 감각 전부가 관여하고 통합시킨다.

결과로 편도체. 시상하부. 뇌하수체가 활성화된다. 편도체와 시상하부는 공포. 스트레스에 관여한다. 뇌하수체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부신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이렇게 분비된 호르몬은 몸 안을 돌면서 몸이 적당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에피네프린은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인자에 맞서 필요한 에너지의 연료가 되는 혈당을 증가시킨다. 포도당 합성.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준다.

만성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영향을 줌으로써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통증과 구토. 어지럼증. 빠른 심장박동. 피곤을 야기하며 면역시스템을 억압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정서적이고 정신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정상적 상황에서 전두엽피질은 실재와 비실재를 구분하고 생각과 집중을 유지하고 적합하지 않은 생각을 제어하고 정서를 조절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다른 뇌 부위의 역할이 강해진다. 편도체는 시상하부와 뇌간에 있는 스트레스 경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그 경로가 전두염피질의 조절 작용을 멈추게 하고 인지적으로 조절되는 행동 대신에 습관적 반응을 더 잘 일으키도록 변화시켜 사색적이고 조절된 것에서 정서적으로 움직여진 방사적인 것으로 바꾸어 준다.

 

스트레스와 약물 사용

스트레스 약물을 시작하게 만들거나 약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약물 사용이 장기간 중단된 후라도 스트레스가 약물 사용 재발을 촉진 악화시킬 수 있다.

약물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중의 금단증상 역시 스트레스이지만 여기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겹치면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결과적으로 약물 섭취가 재발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가진 사람은 특히 부가적 스트레스가 위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약물 사용의 중요한 요인이 되지만 잘 다룰 수 있고 치료될 수 있어 부분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생애 초기 스트레스가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친다.

동물연구 1

생후 2주간 하루에 어미와 15분씩 분리시킨 새끼 쥐보다. 3시간씩 분리시킨 새끼 쥐들이 성체가 된 후 알코올 선호도와 섭취량이 더 높았다.

 

동물연구 2

매일 8시간씩 8일 동안 어미와 분리시켰던 쥐들이 분리시키지 않았던 쥐보다 성체가 된 후 코카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 지위의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낮은 사회적 지위는 종종 폭력 재정문제. 나쁜 건강. 불명예. 패배감. 열등감. 불안. 우울. 등으로 특징지어지고 이 모든 것들은 스트레스 인자들로 약물에도 취약할 수 있다.

반대로 높은 사회적 지위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약물 취약성도 낮출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동물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된다.

 

연구 1

원숭이 20마리를 1년간 개별 사육한 후 4마리씩 5집단을 만들어 사회적 지위를 형성하도록 만들었다.

지배적 위치의 원숭이들은 도파민 수용체 수준이 전보다 증가되었고 코카인도 더 적게 섭취하였다. 그러나 종속적 위치의 원숭이들은 도파민 수용체의 수준이 이전과 변화가 없었고 코카인을 지배적 위치의 원숭이보다 더 많이 섭취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 결과는 스트레스와 같은 감각적인 입력은 뇌안의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을 활성화는 경로 변경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실패는 약물 사용을 부추긴다.

 

연구 2

두 마리의 수컷 쥐를 일정한 조건하에 함께 두면 그중 한 마리는 상대 쥐에 대해 복종하거나 패배를 인정하는 태도를 취한다.

예를 들어 덜 탐구하고 덜 활동적이고 먹이 찾는 일과 일 자체를 더 적게 하고 생식 행동도 덜 한다. 그러나 코키인 등의 약물을 쉽게 섭취한다.

 

환경과 약물 사용의 관계

기분 좋게 하는 풍부한 환경은 약물 사용의 취약성을 줄일까?

 

연구

보통 표준 크기의 사육 상자에 먹이와 물을 제공한 쥐 집단과 표준보다 큰 사육 상자에 먹이 외에 여러 장남감을 자주 바꿔 주는 좋은 환경에서 사육한 쥐를 30후 비교했을 때 자극이 풍부한 환경에 있던 쥐들이 코카인 탐색 횟수와 스트레스로 유도된 약물 섭취가 감소되었다.

코카인을 이미 경험했던 동물도 중독관련 행동이 줄이거나 아예 없어졌다. 약물에 노출된 적이 없이 풍부한 환경에서 사육된 동물의 유전자 발현을 조사해 보니 스냅전달. 단백질 생산. 세포구조 신진대사 등에 관하여 단백질 유전자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느슨하게 사는 연습

스스로 스트레스를 깨닫는 연습. 스트레스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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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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