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박 【自繩自縛】

권증현 목회강단62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 스스로/ () / () 스스로/ () 묶을

자신이 만든 줄로 제 몸을 스스로 묶는다는 뜻,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구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이르는 말

자기 스스로를 옭아 묶음으로써 자신의 언행(言行) 때문에 자기가 속박당해 괴로움을 겪는 일에 비유한 말, 자박(自縛)이라고도 한다. 자기가 만든 법에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뜻의 작법자폐(作法自斃)와 비슷한 말이다. 자기가 주장한 의견이나 행동으로 말미암아 난처한 처지에 놓여 자신의 자유를 잃게 된다.

유협전(遊俠傳)에 나오는 자박에서 유래한 말이다. 시장에서 원섭(原涉)의 노비(奴婢)가 백정(白丁)과 말다툼을 한 뒤 죽이게 되자 무릉(茂陵)의 태수 윤공(尹公)이 원섭을 죽이려고 하여 협객들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원섭의 종이 법을 어긴 것은 부덕한 탓이다(原巨先奴犯法不德).그에게 웃옷을 벗고 스스로 옭아묶어(使肉袒自縛) 화살로 귀를 뚫고 법정에 나가서 사죄하게 하면 당신의 위엄도 유지될 것이다

원래는 궁지에 몰려서 항복의 표시로 자신의 몸을 묶고 관용을 청하는 것이다. 스스로 번뇌(煩惱)를 일으켜 괴로워하거나 자기가 잘못함으로써 스스로 불행을 초래하는데 비유한 고사 성어다.

자신이 꼰 새끼로 자기를 묶음.

자기가 만든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 그러니까 자기의 마음 씀씀이나 행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 표현도 긍정적으로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업자득(自業自得)과 비슷합니다. 우리 속담 가운데 곤장 메고 매 맞으러 간다.’는 표현이 있는데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하는 것이다.

윤창호법 발위 전 이용주 의원 자승자박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담은 이른바 윤창호법을 공동발의하면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질타했던 전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열흘 만에 자신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그 말에 발목이 잡혔다. 그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지만, 쏟아지는 비판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랐다.

음주운전을 살인행위라고 발언한 지 열흘 만에 자신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결국 자숙의 시간 갖겠다고 했다. 전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후 사과문을 통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고,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 청원인은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미달된다고 본다. ‘정치인도 음주운전하면 직을 걸어야 한다라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다른 청원인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의원도 음주 운전하면 이제까지와 다른 강도 높은 형을 주어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버트 할리 자승자박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던 미국 아저씨는 어쩌다 자승자박의 아이콘이 되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모친상에도 미국 비자가 취소돼 장례식에 못 가데된 안타까운 사연은

비자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로버트 할리의 자승자박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사기, 절도, 강간, 상해, 마약 등 징역 6개월 이상의 중 범죄자에 대해서는 입국거절 및 비자취소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정부가 저에게 비자를 안 줘서 장례식에 못 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는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할리는 자신의 자택에서 필로폰 1g을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A씨와 함께 체포됐다. 당시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였지만 미국 비자가 취소되면서 갈 수 없었고, 임종도 못 지켰다. 결국 장례식마저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앞서 할리는 숱한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하지만 필로폰 투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대중들의 실망을 샀다. 1988년 로버트 할리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금후원. 물품후원. 가전제품. 등 아름다운 후원을 기다립니다.

농협 301- 0206- 5896- 51 ) 글로벌희망나눔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 합니다

잘 되리라

)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