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

권증현 목회강단68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이삼열목사 (이사무엘) 동양교회 당회장

 

탈무드의 이야기다 어떤 랍비가 당나귀를 타고 한 마리 닭과 등불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해가 저물어 천막을 치고 나귀와 닭은 천막에 묶어 두었다.

닭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꼬끼오하고 아침을 알려주는 시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천막 안에서 등불을 켜고 성경을 보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에 등잔이 넘어져 그만 불이 꺼졌다. 할 수 없이 성경을 덮고 기도하고 잤다.

이침에 일어나 보니 밤사이에 맹수가 나귀와 닭을 잡아갔다. 그는 찢어진 천막을 챙겨 주위를 보니 바로 동네 가까이서 잤다는 것을 알았다.

어젯밤에 강도떼가 동네를 습격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물건을 약탈해 갔던 게 아닌가. 만일 등불이 켜 있었다거나 닭이나 나귀가 살아서 소리라도 내었다면 틀림없이 자기도 죽었을 것인데 생각해 보면 잃어버린 것이 많지만 잃은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잃은 것보다 중요한 것을 잃지 않았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했다고 한다.

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노르웨이에 한 어부가 두 아들을 데리고 고기잡이에 나섰다. 그런데 갑자기 맑은 날씨가 먹구름으로 캄캄해지면서 폭풍우가 휘몰아치면서 삼부자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파도에 밀려 방향을 잃었고 망망대해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이했다.

그때 저쪽에서 엄청난 불기둥이 보였다 살았다. 삼부자는 필사의 힘을 다해 불을 보고 나아갔다. 가까스로 해변에 닿은 삼부자에 찾아온 아내는 고통스런 표정이었다. “당신은 우리가 살아서 돌아왔는데 기쁘지 않소.” 남편의 말에 우리 집이 다 타버렸단 말이에요

그 순가 어부의 입에서 아! 하는 탄성과 함께 그 불기둥이 우리 집이 타는 거였구나.“ ”여보 우리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파도에 밀려 난파직전에 우리 집이 타는 불기둥을 보고 살아난 거요 우리가 이렇게 살았으니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이처럼 우리도 때로는 역경에 처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가 더 귀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떠한 여건 속에서라도 감할 수 있는 깊은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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