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강동, 민관경 합동 캠페인

지난 25일 강동구, 강동경찰서, 주민이 함께 천호역 지하상가에서 캠페인 진행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 및 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5일 천호역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예방과 안전한 강동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언론에서 빈번하게 다뤄지는 각종 폭력 사건들은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 심각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강동경찰서와의 협업으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 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동구청과 강동경찰서를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청소년 육성회 등의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천호역 지하상가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 구제 사업에 대해 알렸다. 이와 함께 강동구 가정상담센터의 이동상담소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정폭력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강동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인 소나무센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소나무센터는 강동구 복지정책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이 경찰에 신고되었거나 학대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강동경찰서와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과 재발 방지를 돕고 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의 관심과 행동이 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이 강동구를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 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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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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