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비상대피 표시

강동구립도서관 6개 관에 어린이를 위한 비상대피 안내사인 설치

화재와 정전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야광 소재와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활용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강동구립도서관 6개 관의 주요 이동 동선에 어린이를 위한 비상대피 안내 사인을 지난 4월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강동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공간개선을 통한 문화향유 만족도 증대 및 안전강화를 위한 이번 조치는 어린이 이용자 비율이 높은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어린이 비상대피 안내 사인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출입구나 비상구의 위치를 표기하고 대피 동선에 따라 방향 표시를 해주었다. 일부 오래된 비상등이나 빛바랜 소화기 사용법 안내문도 이번 기회에 새것으로 교체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안내 사인은 야광 기능을 갖춰 정전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더욱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특별 제작하였다. 강동문화재단은 시각적이고 친근한 요소에 더 쉽게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사인물 제작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비상대피 유도 안내 사인을 설치한 것은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어린이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안내 사인을 통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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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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