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모범납세자 표창
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표창…총 32명 최종 선정
유공납세자에게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제공 예정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32명의 유공·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8,213명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하였고, 이어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표창 수상자 전원에게는 구 공영주차장 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받거나 강동구 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32명의 모범납세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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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