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원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카페식 인테리어로 구내식당 확장행복한 직장 만들기 위한 첫걸음

구청장도 함께 식사하며 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을 수용하여 그 첫걸음으로 청사 구내식당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이용 인원이 많은 점심시간대에는 배식 대기시간이 길어 식사 후 충분한 휴식 없이 오후 업무를 시작해야 했다.

이에 공무원 노조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였고 구가 발 빠르게 개선 조치에 나서, 기존 전산교육실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구내식당으로 확장했다.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닌 행복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내부 공사 시 카페식으로 꾸며 직원들의 호응도 또한 높다.

오는 6월부터는 숙직자와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토스트, 바나나 등 간단한 조식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으로 직원들이 직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강동구에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곧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구내식당에서 편하게 식사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실무 직원들의 의견도 들으며 근무 환경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지자체마다 임용 5년 차 이하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갑질예방 및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실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신규직원 응원 프로그램 운영 직원들의 워라밸 지원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 개설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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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리라

)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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