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민간업체 3개소 추가 협약으로 관내 총 5개소 운영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0으로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로(Net-Zero)’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3개소가 추가되었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제로웨이스트숍(zero-waste shop)이자 비건(vegan) 베이커리 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입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시설인 칼론은 장애·비장애, 나이·성별 무관하게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경계 없는(barrier-free) 미술실이다.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에서는 미니 태양광 자동차, 줄넘기 발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을 비롯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버섯 키우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청 기후환경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체험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후위기와 지역에너지 전환 인식 향상, 그리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창선 기후환경과장은 에너지와 기후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접근해야 하는 과제라며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가 기후위기 공감대를 확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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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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