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신세계L&B, 테이블웨어 공예상품 개발 결과 전시

서울문화재단신세계L&B 공예작품 상품화 선정작 결과전 <다이닝 앤드 모어>14() 개최

술잔, 식기, 데코레이션, 패키징 부문 작가 10()의 신선한 감각, 식탁에 오른다

주류전문유통기업 신세계L&B, 공예·디자인작가 지원 5년 이어가며 사회공헌에 아트 마케팅 겸해

친환경소재 상품개발, 신당 지역상점 연계 미식체험행사 등 ESG경영 실천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운영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공모사업의 결과 전시로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_감각의 테이블>을 오는 14()부터 24()까지 종로구 화동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종합주류전문기업 신세계L&B의 후원으로 서울문화재단 공예·디자인분야 전문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협력사업의 결과 전시로, 즐겁고 현대적인 식문화를 선도하는 테이블웨어 작품들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개발을 마친 4개 부문(술잔, 식기, 데코레이션, 패키징) 10종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술잔(윤경현, 이재권) 식기(김희정, 블랙연구원(최유정, 권녕미), 사이토 유나) 데코레이션(방효빈, 사미) 패키징(NAY X TANCHEN, 이현화, 김지용) 4개 부문 10()으로, 10종의 작품을 발표한다. 버려지는 현수막과 방수천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부터 서커스의 저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와인랙까지 다양한 소재와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전시 이후에 신당동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시민이 직접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힙당동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와인 비스트로 디핀(Deepin)에서 작가들의 공예품을 테이블웨어로 활용한 <감각의 테이블>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1024()부터 29()까지 식당에 방문하면 작품을 함께 플레이팅한 신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미식과 예술을 함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주류전문 유통기업인 신세계엘앤비는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예술가들이 공예·디자인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을 개발을 지원해왔으며, 공모로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5백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상품개발 컨설팅, 작품 전시의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50여 명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의 100여 점의 작품 제작이 지원되었고, 신세계L&B를 통해 양산된 상품은 예술가에게 판매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주류(酒類) 유통의 문화의 가치를 예술에 확장해온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신세계L&B2021년 서울시장 표창 및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지원상품 개발전시유통시민 향유라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기업과의 다양한 제휴사업으로 예술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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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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