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 첫발 디딤돌… 강동구 업무 교육 진행

장애인 근로자 대상 업무 필수교육,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15,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교육 진행해 100여 명 참석큰 호응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5,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돼 매년 지속적으로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강동구는 총 257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특화형 일자리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이 더 나은 사회 참여나 일자리로 연결되는 것이 일자리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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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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