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설치향후 지속 설치 확대

시인성 높이는 교통안전시설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하였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하였다. 또한, 벽체 혹은 바닥면의 표면재가 벗겨져 보수가 필요한 옐로카펫 3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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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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