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봄맞이 힐링 자조 모임 운영

지난 11, 강동구 드림스타트 양육자들과 강동치유농업센터의 맞춤형 농장 체험 프로그램 연계한 자조 모임 가져

공감과 유대 속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할 수 있도록 분기별 자조 모임 운영

 

지난 11, 강동구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서울시 강동치유농업센터(상일동 467-9)에서 봄을 맞아 제철 딸기를 수확하며 힐링 자조 모임을 가졌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드림스타트 양육자가 상호 소통하며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공감과 유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분기1회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조 모임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꿀벌을 도와 열매를 인공 수분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힐링 전문 강사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자녀 양육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기쁨도 함께 공유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도시 안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신선했다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른 양육자와 유대감을 느끼고 일상의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구는 자조 모임 외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자조 모임을 분기별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또래 자녀를 키우는 양육자들이 함께 교육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등 호응이 높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중한 경험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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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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