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문고리마다 안내문 달아 위기가구 발굴 큰 성과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전 구민 대상 복지정보 안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맞춰 집중 발굴51일간 190건의 위기가구 발굴 성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해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51일간 190건의 위기가구를 굴해 복지상담,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

발굴한 190가구 중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48(78%), 이웃이나 복지통장에 의한 신청은 42(22%)으로 그동안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던 사례가 많았다.

성내동에 거주하는 김모씨(, 57)의 경우, 3년 전 이혼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집 문고리에 걸려있던 복지정보를 보고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한 심의·자문,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을 활용해 관내 민간복지기관 12, 복지통장 591, 동주민센터 및 긴급복지상담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했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의 후원으로 문고리형 복지 정보지 제작·배부 민관기관의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처 운영 위기가구 복지 연계 체계 구축 등 대상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주민들의 위기가구 신고도 용이하게 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위기가구 발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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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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