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장애인 근로자 대상으로 필수 교육 실시

장애인 근로자 대상 업무관련 필수교육,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등

23~24,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교육 진행해 105명 참석큰 호응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3일과 24,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재직 중인 일자리개발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07년 처음 시작해 해마다 배정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우리 구는 총 209천여만 원(··구비)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시장에서도 취업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 더 많은 기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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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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