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생자전거 타고 환경보호 실천까지

오는 10() 10:00~13:00, 강동벼룩시장에서 판매10, 개당 약 5만원

거리에서 수거한 방치자전거를 수리수선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적용을 받는다.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수거 및 보관 처분 공고(14일 이상)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

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하여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5만 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은 610, 99, 10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 진행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자전거 소유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관리와 안전 운행에 주의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 합니다

잘 되리라

)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