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

강동구, 내년부터 주민자치회 전동에서 운영1030일까지 신규 위원 모집

연령계층분야별 구성 비율 보장해 주민의 다양성과 대표성 확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현재 5개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2021년부터 17개동 전동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내년부터 활동할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실행하는 동별 주민대표기구다. 2019년부터 명일2, 고덕1, 천호3,동 성내2, 길동 등 5개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마을지도제작, 마을기자단, 아동청소년마루학교, 기리울축제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얻은바 있다.

구는 이러한 운영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주민자치회를 17개동 전동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일동, 상일동, 명일1, 고덕2, 암사123, 천호12, 성내13, 둔촌2동 등 12개동에서 동별 50명씩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해당동에 주민등록상으로 실제 거주하거나 해당동에 소재한 사업장학교기관 및 단체 등에 소속된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한 자다.

모집기간은 1030일까지이며, 해당동 주민센터에서 방문해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추첨으로 선정하되, 연령계층분야별 구성 비율을 균형 있게 보장해 주민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는 2021년 지역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통한 자치계획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12월 발대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실행과 권한 확대를 위해 주민세 환원분 예산과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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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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