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 김도마 초대展 꽃과 나르시시즘

1959년생인 김도마 선생은 자유롭고 감성적인 예술적 표현을 추구하는 현대 화가다.

그는 상식이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표현을 통해 창작의 자유로움을 탐구한다. 작품은 정해진 조형적 기법이나 질서 없이 다채로운 색과 터치로 채워져 있으며, 특정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관적이고 즉자적인 표현을 통해 작가의 순수한 자의식을 드러낸다.

김도마 선생은 작업 대상과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흥을 여과 없이 그대로 쏟아낸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시작하여, 작업을 하는 동안 손의 감각은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고, 감정의 흐름에 맡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추상 또는 비구상적인 형태가 나타난다. 작가의 주요 작업 소재는 경주용 자동차, , 가면이다.

경주용 자동차 작품은 속도감과 물리적 현상을 시각화하여, 자동차의 움직임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한 물리적 현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압축한다. 꽃 작품에서는 크레파스를 사용해 신체적 힘을 그대로 전달하며, 직관적인 감정 반응을 중요시한다. 자유로운 선의 움직임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을 한다. 가면작품은 단순한 형태의 가면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구성하여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는다. 그는 소재 및 대상의 외형적인 이미지를 좇는 게 아니다. 표현하는 순간에 일어나는 자유로운 의식, 감정의 순수성을 찾는다.

7월 여름 뜨거운 바람처럼 자유로운 김도마 선생의 비구상 작품 3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갤러리 H, 홍천 미술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부산 국제 모터쇼 초청, 부산 벡스코 등 여러 개인전을 했고 세종 회화전, KFA아트 밸리 갤러리 초대전, 일 우호 아트페어, 어포더블 아트페어, 상하이 아트베어 등 다수의 아트페어, 그룹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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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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