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안전망으로 스토킹 범죄 막는 강동구

긴급신고 시 경찰 출동, 귀가 동행, 안심귀가 택시 등 스토킹 범죄 피해자 적극 지원

스토킹 범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과 피해자 지원사항 홍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월 구는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 전담 상담창구 운영과 안심장비 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스토킹 범죄 피해를 겪고 있을 경우 안심이앱을 통한 긴급신고 귀가 경로 모니터링 귀가 동행 안심귀가 택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신고에 대해서는 강동경찰서와 협업해 즉시 현장대응을 지원한다. 스토킹 피해자에 대해서는 가정상담센터(양재대로1384)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주거침입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또는 음성)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연결돼 경찰 출동이 가능한 안심 비상벨부재중 현관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문열림 센서등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

피해자 보호체계 구축과 정책 자문을 위해 강동구의회, 의료·교육·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 등 민··경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도 적극 활성화해 대응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강동경찰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행동지침이 담긴 매뉴얼을 배부하고 학교·기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토킹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천호사거리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한편, 경찰서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원 안내 홍보를 하고 구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자 지원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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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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