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약류‧금주‧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운영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도모

 

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마약류(약물 오남용) 및 스마트폰 등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독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는 기존에 운영하던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올해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51, 4,7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은 약사 등 전문강사가 관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약류(약물 오남용) 중독 예방 교육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증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과정, 마약류의 위험성 및 불법 마약 구매자 처벌 등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응하여 올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초등학교, 청소년 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의 현황 중독의 올바른 이해 중독으로 인한 문제점 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신청 희망 시 보건소 약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각 학교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금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술은 청소년 유해물질로 청소년 보호법에 의해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지만,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처음 음주 경험 연령은 남학생 12.9, 여학생 13.4세로 2021년 대비(13, 13.6) 더 낮아졌으며, 전체 청소년의 13.0%(15.0%, 10.9%)가 현재 음주자인 걸로 조사되었다.

청소년의 음주는 대인관계 문제 등의 문제행동 및 범죄, 정신건강 문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절주전문강사를 초청해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음주의 위험성 바로알기 금주실천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는 음주청정지역 지정 공원 모니터링,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및 알콜사용장애군 전문기관 연계 등 다양한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에서 진행하는 여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혜롭게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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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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