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유익

【권증현목회10 강단34】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특수 군인들은 높은 산을 정복할 때 어떻게 선택할까? 일반 군인들은 우선순위가 안전하게 편안하게 쉽게 모두가 낙오자가 없도록 배려하여 안전한길 편안하고 넓은 길을 선택하여 누가 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힘께 정복하도록 배려한다.

 

특수훈련을 받는 군인들은 높고 험준한 산을 정복할 때 가장 빠르게 기습적으로 정복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아무리 험악하고 거칠며 사람이 돌파하기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가장 빠르고 기습적으로 정복하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자랑스럽게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거칠고 험악한 험로를 선택하고 강인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 정복하고 성공하고 뜻을 이룬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7:13-14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고난과 역경과 고통스럽고 어려운 문제가 동일하게 따라오게 된다. 이때 성도의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넓고 쉽고 안전하게 모든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 거칠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험한 길을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백성 선택된 하나님의 자녀라면 정면 돌파를 해야 한다. 남들이 다 가는 길 쉬운 길 넓은 길은 잠시 쉼이 있고 안전할 것 같으나 결국 멸망의 길이다.

 

고통스러운 길 험악한 길 도저히 소생할 기회가 없을 것 같은 길 이러한 길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이라면 그 짐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정면 돌파를 하라. 어렵고 힘들고 험난한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직진하라. 넓은 길은 보기는 좋으나 그 길은 멸망의 길이라 생각하고 좁은 길은 어렵고 험악한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나의 짐이라면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실 것이다.

고난과 역경 어려운 환경에  사단의 역사가 함께 하는 것은 반드시 뜻이 있다. 더욱 높고 험준한 길에 성공의 길 축복의 길 은혜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과  역경이라는 험난한 길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신뢰하고 믿고 의지하는 신실한 성도를 만들기 위함이다.

 

베드로에게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서 사탄은 하나님께 동의를 구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허락하신다고 단언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믿음에 너무나 버거운 시험을 절대로 주시지 않음을 확신하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이 밀 까부르듯 할 것이라고 하신다. 밀 까부르는 것은 밀을 채에 올려놓고 공중으로 올려서 쭉정이는 바람에 날아가고 알곡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다. 과거 농부가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방법은 풍로나 키 로 높이 공중에 까부르거나 큰 바람을 일으켜 가벼운 쭉정이는 바람에 날아가고 알곡은 땅에 떨어지게 하는 방법이다.

 

참된 믿음은 땅에 떨어지나 믿음이 없는 쭉정이 믿음은 말을 그럴싸하여 행동과 말이 다르고 폭풍이 닥치면 교회를 떠나거나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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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