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고래의 다음을 위해 헤엄치다!

극단 고래는 이해성 작, 연출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회적 소수자 및 약자들이 처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극단 고래만이 낼 수 있는 고유의 연극적 메시지를 다음 세대의 작가와 연출가가 이어나가는 것은 민간 극단의 발전적인 측면으로 볼 때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극단 고래 신진연출가 지원작 연극 <뉴클리어 패밀리>의 작, 연출을 맡은 장명식은 아무리 소리를 내어도 해결되지 않고 잊혀져가고 있는 사회의 이야기들을 자신과 같은 차세대 예술가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계속해서 이야기해야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극단 고래가 담고 있는 본질적인 메시지들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연극적인 시도를 하고 싶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젊은 감성과 새로운 시도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극단 고래의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이 기대된다.

극단 고래 23회 정기공연이자 2023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으로 발표되는 연극 <뉴클리어 패밀리>2023914일부터 917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평일 8, 주말 4시 총 4회 공연된다. 본 공연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삼남매의 엄마 역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경성과 김두은, 이지혜, 사현명, 안소진, 박형욱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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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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