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신앙은 모든 종교의 마침표

 

권증현 목회강단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염소망목사 (. 염동권)저 말숨 선교회 대표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아버지이시고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만물과 모든 생명이 비롯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영들의 아버지시다. 신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신 신이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 품 안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언젠가 두 눈 감게 될 날이 오면 이 땅에서의 삶을 접고 또 다른 저승에서의 삶이 펼쳐질 것을 믿음으로 안다.

이와 같은 것을 각각의 종교마다 자신의 고유한 종교의 옷을 덧입혀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기독교에서는 가장 강렬한 직설적인 진리의 언어로 부활(復活)이라고 선포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사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라고 목숨 걸고 증언했다.

유대교가 시대적 소임을 다할 무렵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처럼 기독교 공동체가 이 세상에 출현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 섭리(攝理)와 경륜(經綸)에 의한 하나님의 뜻이었다.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는 초대교회의 출현을 말하는데 이는 예수 부활을 증언하는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최종적으로 입증한 것은 다름 아닌 죽은 자의 부활이다.

예수 부활은 사단 마귀도 막지 못하고 패배 했다. 사망 권세자 사단 마귀가 최종적으로 굴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활 생명의 권능 앞에서이다. 죄의 마지막 쏘는 화살은 죽음인데 부활 생명이 죽음을 삼켜버리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15:50-56).

부활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맛본 초대교인들은 더 이상 죽기를 무서워 허무한데 굴복하고 종노릇하지 않게 되었다. 차라리 죽을지언정 죽음을 택하고 다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이것이 살아있는 불굴(不屈)의 신앙 능력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활의 빈복적인 기록이다.

* 사도라는 직분은 예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1:21-23).

*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다.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다.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 이로다’ (2:31-32).

*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친 베드로. 하나님이 주시는 신유 은사의 목적은 예수 부활을 증거하는 것이다.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3:14-16).

*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다.

예수 부활 전함을 싫어하고 핍박했으나 베드로는 보고 들은것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했다. 사도들은 예수 부활 증거에 목숨을 걸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원시 공산 사회의 모습이 출현되었다.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4:2-4).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4:18-20).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4:29-35).

* 감옥에서 생명의 말씀 증거할 때 옥문이 열렸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옳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5:29-32).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5:40-42).

* 스데반 집사가 예수 부활을 증거하다 순교하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54-60).

* 예수 부활 때문에 사울이 바울되는 다메섹 도상의 회심 사건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9:1-7).

* 베드로의 설교. 이방인 선교와 그리스도교의 선교미션. 성령강림과 죄사함의 비밀.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베드로가 이 말 할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10:34-44).

* 베스도 앞에서 바울이 심문받고 송사 받는 이유는 오직 유대 종교와 예수 부활 을 증거 때문이다.

원고들이 서서 나의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출치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 뿐이라.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사실할는지 의심이 있어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5:18-22).

* 그립바 왕 앞에서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바울의 회심장면.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감.

이 약속은 우리 열 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26:7-8).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뒤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26:14-18).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것 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아그립바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26:21-28).

* 바울이 난파선에서 담대한 이유. 예수 부활 증거 사명 때문에.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27:22-26).

* 로마에서의 바울의 사역. 하나님 나라와 예수의 일을 증거.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짐. 이방인 선교의 길이 열리다.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28:23-31).

이와 같이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 하심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인치신 하나님의 경륜이요 그의 선하신 뜻이다. 여기서 기독 신앙의 절대 진리가 입증된다. 교회에서 예수 부활을 천번 만번 선포해도 여전히 부족한 것은 죽은 자의 부활이야말로 교회 존립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부활에 있다. 사랑스러운 제 품의 어린 아기 키우는 일을 지겨워하는 부모가 있는가? 보고 또 보아도 더 사랑스럽고 예쁜 것이다. 우리가 정말 부활에 눈을 뜬다면 이 세상에 그렇게도 연연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이 세상은 천국에 비하여 조금은 시시해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 후에 내세가 있다. 극락에 간다.

더 좋은 세상에 간다. 죄사함 받고 구원 받는다. 영원한 천국에 가서 영생할 것이다….. 이 모든 믿음의 결국은 부활과 다름 아니다. 부활의 소망 때문에 현재의 고난도 참고 의의 소망을 가지고 현실을 지탱하고 버틴다.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차라리 죽을 지언 정…. 개 같은 더러운 삶을 살지는 않겠다 결심하는 것이다. 부활 신앙은 모든 종교의 마침표다. 모든 종교와 철학은 부활에서 하나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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