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 “마포, 아름다운 동행” 개최

문화예술 작품 활동으로 노년기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욕구 충족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된 취미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어르신 작품 전시회” 개최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은 10월 25일(수)~31일(화)에 2023년 어르신 작품전시회, “마포, 아름다운 동행”을,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에서 개최했다.

어르신 작품전시회 “마포, 아름다운 동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된 어르신의 취미여가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노년기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어르신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어르신 작품 전시회는 서예, 사군자, 수채화, 아크릴화, 펜화, 손뜨개, 캘리그라피 총 73점을 전시하며,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로 복지관이 위치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에서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다.

김욱 관장은 “노년기 취미여가 활동은 사회관계망 확대, 자아실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선배시민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의 삶을 응원하며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매주 한 번씩 모여 같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과 취미활동을 하며 노년기를 풍요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전시회를 준비해 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정말로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작품전시회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통로를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다. 출퇴근길 어르신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어르신 작품전시회 “마포, 아름다운 동행”은 10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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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