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운동의 위대한 가치

 

【권증현 목회강단 】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염소망목사 저 말숨 선교회 대표

 

어려운 독거 (獨居 )노인들에게 쌀도 갖다 드리고 이런저런 모습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구호로만 외치기 쉬운 오늘날 교회들에게 큰 도전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 그러던 어느 날 권증현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 한번 만나서 얘기 좀 하자는 것이다 .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동안 잠자고 있던 나의 사회의식 (社會意識 )이 다시금 깨어나게 되었고 글로벌 희망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

사람이라는 존재는 영 (靈 )과 육 (肉 )이 조화롭게 통전적 (通典的 )일 수 있을 때 건강할 수 있는 것처럼 천국 복음 (이론 )과 삶의 실천 (Praxis)이 병행되고 합치될 수 있을 때 설득력도 얻을 수 있고 그 믿음이 허구가 아닌 진실이라는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은 국경도 인종도 심지어는 종교라는 울타리마저도 초월하는 글로벌 시대다. 서로 손에 손잡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양보와 타협 , 상생 (相生 )과 협조 , 그리고 나눔과 사랑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

이웃과 더불어 글로벌하게 희망을 나누고 글로벌 푸드뱅크로 밥상을 나누고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운동은 결국 우리의 의식세계를 깨우고 보다 아름다운 삶으로 변화시켜가게 될 것이다 . 당신 한 사람이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다 .

여기서 자살도 예방될 수 있고 재가복지요양이라든가 e 품앗이 , 문화나눔 같은 수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우리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 수천 년 역사 속에서 피의 값진 희생을 먹고 자라온 것이다 .

마찬가지로 오늘의 글로벌 희망 나눔운동은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우리 함께 희망을 나누는 가운데 생명을 더욱 풍성히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것이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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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