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강동,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로

강동구 2022년도 합계출산율 0.72서울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

3040세대 유입 많고 돌봄 인프라 구축,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

 

지난 30일 통계청 발표(확정)에 따르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2022년도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크게 상회 하며 `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강동구가 합계출산율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고덕·강일·상일동 신축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강동구의 주거 여건이 좋아지면서 30·40세대의 전입이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출산 장려를 위한 구의 특화정책 개발과 아이 양육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구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특화된 다자녀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영아 가정에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참여하는 출산·양육 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지난 71112회 인구의 날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구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목표로 3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과후돌봄 등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서울형키즈카페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추가 설치 등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보육까지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맘 편한 세상책자가 육아 지침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편, 외출할 때 짐이 많은 영아 양육 가정에 프리미엄 택시 이용권(10만 원)을 지원 중인 강동아이맘택시사업은 서울시 사업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는 9월부터는 서울시에서 본격 시행하는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 합니다

잘 되리라

)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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