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善行
【권증현 목회강단 】
은혜의 강, 생수의 강으로 ……
염소망목사(구. 염동권) 저 말숨 선교회 대표
미국 뉴저지주의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척 퍼니”의 이야기 입니다.
그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었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샌드위치 판매, 파라솔 대여 등 돈 버는 방법을 기가 막히게 파악했던 이 남자는, 어려서부터 차곡차곡 재산을 불렸고 저축한 돈으로 29살에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여 40대에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억만장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척 피니” 애틀랜틱 필 랜트 로피즈의장이었답니다.
그는 사업 성공으로 많은 돈을 모았지만 언제나 돈에 집착했고, 1988년 경제지에 돈밖에 모르는 억만장자라고 소개되기도 했답니다. 그러던 1997년, 척 피니는 면세점 매각으로 법정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비밀 회계장부를 검사에게 들켰답니다.
뉴욕 컨설팅 회사라는 이름으로 15년간 약 2,900회의 지출 내역, 금액은 자그마치 4조 4천억의 큰돈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재산을 빼돌렸을 것이라 추측했지만 곧 진실이 드러났답니다.
비밀장부의 지출 내역은 전부 기부였답니다.
1982년부터 기부 재단을 설립해 세계각국에 자신의 재산 중 99%를 기부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선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도 극도로 꺼렸답니다. “제가 기부한 것이 밝혀지면 지원을 끊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비록, 이 일로 기부 비밀 유지는 물 건너갔지만 그의 기부활동은 계속됐답니다.
2000년 중반 이후부터는 하루에 백만달러를 매일 기부해 2017년 까지 그가 기부한 금액은 우리돈으로 무려 약 9조 5천억에 이른답니다. 총 자산 중 99%를 기부해”빌 게이츠”, ”워런 버핏”을 가뿐히 제치고 자산대비 기부비율 순위 세계 1위에 등극했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하고 검소했답니다. 손목에는 15달러짜리 플라스틱 시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식사도 그냥 일반식당, 비행기 좌석은 당연히 이코노미석이였답니다. 심지어 자신 명의로 된 자동차와 집도 없어 임대아파트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답니다.
”척 퍼니”는 겸손하게 말한답니다. “돈을 정말 좋아하지만, 돈이 제 삶을 움직일 수는 없어요. 필요한 것보다 많은 돈이 있기 때문에 기부하는 거예요” 2020년 올해까지 본인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척 퍼니! 그가 ”빌게이츠” 에게는 롤 모델, ”워런 버핏” 에게는 영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단 하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진 자의 도덕적 책무) 의 표본’이기 때문이 랍니다.
6.25 한국전쟁에도 참전한 ”척 퍼니”의 유명한 어록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이런 명언들이 있답니다 “한 번에 두 켤레의 구두를 신을 수는 없다“‘ ‘”죽어서 하는 기부(?)보다 살아서 하는 기부(寄附)가 더욱 즐겁다“‘
그는 자신에게는 검소한 빈손의 아름다운 부자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 선행으로 남을 윤택하게하는 사람은 자신도 윤택하게 됩니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잘 되리라”
사)글로벌희망나눔 권증현 kwon9041@naver.com